책과 영화/경제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닮은소리 2020. 5. 9. 15:28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국내도서
저자 : 에릭 슈미트(Eric Schmidt),조너선 로젠버그(Jonathan Rosenberg),앨런 이글(Alan Eagle) / 박병화역
출판 : 김영사 201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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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고르기 

구글이라는 회사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든 한번쯤은 다녀봤으면 하는 직장입니다. 

자유로운 회사분위기, 높은 복지, 

이렇게 일하면 기강이 망가져서 조직이 유지될 것 같지 않을 것 같은데도

높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을 보면 무슨 비밀이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골라 읽어 보았습니다. 


@ 내용 

# 생각의 자율성을 중요시함.


# 거창한 여흥보다는 재미를

1. 전문적인 창의력과 지도자로서 세르게이 브린의 강점 중하나는 유머감각이다. 

회의중 내뱉는 한마디가 실내를 웃음 바다로 만든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웃음이다. 

2. 금요일 옥외행사, 표창창 등 거창한 야유회와 같은 행사의 문제점은 재미가 없다는데 있다. 

3. 흥겨운 음악, 풍성한 음식에서 오는 재미는 자유로운 환경에서만 가능함


# 조합의 혁신 시대

접근 가능한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존의 문제를 새로운 방법을 해결하려고 노력. 


# 성장

기업은 성장한다. 성장 할 수 있을 때 최대한 시장지배를 해야 한다. 


# 경쟁

1. 경쟁에 치중하지 마라. 

2. 기업CEO는 경쟁사 이야기를 하면 집중한다. 

3. 경쟁에 집착하는 태도는 끝없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4. 경쟁사에 신경쓰면 편해진다. 경쟁사를 무너뜨리기 보다는 혁신에 집중해야 한다. 


# 불필요한 낭비요인 제거

<회의>

1.회의는 실제로 사업가 대부분이 시간을 소비하는 방식이다. 

2.본인의 소일거리로 회의를 만든다. 

3.회의의 좋은 점은 여러분이 먹이사슬의 상층부로 올라갈수록 준비해야 할 일은 줄어든다는 것이다. 

4.다른직원이 열심히 회의준비를 할동안 간간이 의견만 말하면 된다. 조치사항을 넘기고 다음 회의에 참석하기만 하면 된다. 


<인사>

1. 조직인사는 하루만에 끝낸다.

2. 그렇게 하려면 부서별 특성을 알아야 한다. 

3. 영업부서는 보조인력을 늘릴려고 할 것이고 개발부서는 엔지니어가 필요함. 


@ 자유로운 분위기와 책임

자유로운 소통에서 회사의 힘이 나온다

잘하는 것을 더 잘하게 해서 기업을 성장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조직을 관리하는데 불필요한 것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대표적으로 조직인사를 위해서 2~3달을 우리 조직은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을 하루만에 끝낸다던지

거창한 행사대신에 실질적인 즐거움과 재미를 위한 모임을 만든다던지

본인의 소일거리를 위한 회의 및 보고서 작성을 만들지 못하게 해서 직원들의 업무시간을 확보해주는 일 등이다. 

그런데 이런것들이 가능하게 되는 것은 평소에 이런 것들이 가능하게 분위기를 조성했기 때문이다. 

그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봤는데 자유롭게 소통하는 분위기가 아닐까 싶다.


 구글이란 회사를 생각하면 혁신과 자유를 떠올리게 되는데


 책을 읽다보니 그 이면의 불필요한 낭비요인의 제거, 책임에 있어서도 


 탁월한 회사란 것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