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몇번 다녀봤지만 다낭여행에서 정말 놀랐던건 그랩택시하고 배달음식이었습니다. 공유경제라는 것을 동남아에서 접한다는 거에 많이 놀랐었고, 음식을 배달시켜먹는다는 편리성을 여행의 옵션으로 넣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해외여행을 하면서 배달음식을 시켜먹는다? 얼핏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 같습니다. 배달을 시켜먹는 것이 어떻게 가능할까는 둘째 치고 좋은 구경하고 맛있는 거 먹으려고 일부러 비행기 타고 간 타국땅에서 배달음식으로 한끼를 때운다니요. 다낭에는 많은 한국사람들이 여행을 하고 있고, 한국인 사장님들이 영업을 많이 하고 계셔서 그런지 배달음식을 쉽게 주문해서 먹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배달의 민족이잖아요. 우선 배달음식은 카톡으로 주문을 합니다. 주문을 하면 그리 많이 기다리지 않고..